경기도 기후보험 전면 시행! 자동 가입으로 도민이라면 누구나 혜택 가능

최근 기후 변화로 인해 태풍, 폭우, 폭염 등 자연재해가 일상화되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정부와 지자체는 기후위기에 대비하는 다양한 정책을 내놓고 있는데요. 그중 하나가 바로 **‘기후보험’**입니다. 기후보험이란, 기후변화로 인한 자연재해 발생 시 그 피해를 보상하기 위해 마련된 공공성 기반의 재난 보장 보험입니다. 경기도는 2025년 4월, 전국 최초로 전 도민을 자동 가입시키는 **‘경기 기후보험’**을 시행했습니다. 이번 글에서는 경기 기후보험의 주요 내용과 보장 범위, 세대별 혜택, 그리고 도민에게 어떤 의미가 있는지를 알기 쉽게 풀어보겠습니다.

🔍 경기 기후보험, 무엇이 다른가요?

📌  전국 최초, 전 도민 자동 가입

경기도는 기후보험을 전국 최초로 전 도민 자동 가입 방식으로 시행합니다. 이는 보험 가입 여부와 상관없이 경기도민이라면 누구나 피해 시 보장받을 수 있다는 의미입니다. 

• 핵심 포인트
  • 가입 보험사 : 한화손해보험 컨소시엄(농협손해보험, 에이스손해보험)
  • 가입 대상: 주민등록 기준 경기도 거주자 전원
  • 가입 기간: 2025년 4월 11일 ~ 2026년 4월 10일
  • 보험료: 도가 전액 부담 (도민 부담 없음)

📌  어떤 피해를 보장해주나요?

경기 기후보험은 기후위기로 인한 주요 재난 피해에 대해 보장을 제공합니다.

보장 항목	보장 내용
폭염/한파	온열질환, 한랭질환 진단비
감염병	감염병 진단비
기상특보	4주이상 상해 발생 시 사고위로금 정액 보장

※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등 취약계층은 보장 범위 및 금액이 확대 적용됩니다.

📌  보장 내용 및 신청 방법 

• 경기도 누리집을 통해 상세 내용 확인 가능

경기도청 - 변화의 중심 기회의 경기

• 경기도 대표 콜센터(02-2175-5030) 또는 환경보건안전과(031-8008-4242)를 통해 안재 받을 수 있음.

2025년 경기 기후 보험 안내

📢 기후위기 시대의 새로운 사회안전망

기후보험은 이제 선택이 아닌 필수 사회정책입니다. 경기 기후보험은 단순한 보장을 넘어, 재난 발생 시 도민의 생존과 회복을 지원하는 안전장치가 됩니다. 주민센터나 시군청을 통한 피해신고 절차 숙지하여 피해 발생 시 즉각 대응을 위한 사진 기록 및 문서 보관 필요하오니 착오 없으시길 바랍니다. 

* 나의 생각 : 기후 위기에 대해선 이젠 개인 차원의 일이 아니라, 국가 차원에서 정책을 만들어 사전 예방과 사후 대응을 마련하는 것이 당연할 것이다. 과거처럼 천재지변이라 치부하지 말고, 이런 혜택을 숙지하여 사고 발생 시 최소한의 보상을 받을 수 있도록 해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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