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2년, 서울시가 내놓은 노후 저층주거지 신(新) 정비모델‘모아타운 1호’에 선정, 통합심의를 통과하며 신호탄을 쏘아 올린 ‘강북구번동 모아타운’이 세입자 이주를 끝내고 마침내 공사에 들어간다. 시가「모아타운․모아주택 추진계획」을 발표한 지 꼭 3년 만이다. 서울시는 16일(월) 14시 ‘번동 모아타운(강북구 번동 429-114번지 일대, 모아주택 5개소) 착공 초청의 날’을 연다고 밝혔다. 이날행사에는 '22년 1월 번동에서 정책을 직접 발표한 오세훈 서울시장을 비롯해 번동 모아주택 1~5 구역 조합원 등 2백여 명이 참석했습니다.
사업 개요
- 위 치 : 강북구 번동 429-114 일원(면적 : 55,572㎡)
- 용도지역 : 제3종 일반주거지역
- 사업규모 : 최고 35층/지하 2층, 총 13개 동, 전체 1,242세대(임대 245세대)
- 추진현황 : 모아주택 5개소
추진현황 및 향후일정
- ‘22.01.13. : 번동 일대 모아타운 시범사업 대상지 발표(市)
- ‘22.04.21. : 모아타운 관리계획 및 모아주택 사업시행계획(안) 통합심의(市)
- ‘22.05.26. : 모아타운 관리계획 결정 및 지형도면고시(市)
- ‘23.07.31. : 사업시행계획인가 완료(관리처분계획 포함)
- ‘23.11.~ : 이주(~’23.11. 이주개시) 및 완료(~’ 24.09.)
- ‘24.05. : 전국 최초 세입자 보상대책 마련(통합심의)
- ‘24.12.16. : 착공 초청의 날 행사 개최
- ‘28. 상반기(예정) : 준공 및 입주
조감도 및 투시도
사업성 분석
해당 지역의 현재 세대수는 404세대로 보이지만, 쪼개기 등 지분 확대를 고려하여 1.5배를 하였을 때, 예상수익률은 121%로 예상되지만 이는 Worst Case 이므로 일단은 어느 정도 수익성은 확보가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 나의 생각 : 오세훈표 모아타운 1호라, 계획대로 조기 완성은 될 것으로 판단된다. 해당 지역의 발전 및 투자는 지속 확인이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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