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년 5월 물가, 고용, 부동산시장, 수출입현황등을 통한 최근 경제 동향을 점검해 보고자 합니다. 경제동향은 장기적으로 우리 국가 경제의 성장, 정체, 하락을 예측해 볼 수 있을 듯합니다.
□ 물가
ʼ24.4월 소비자물가는 상승폭 축소(ʼ24.3월 3.1% → 4월 2.9%).
식료품・에너지 제외지수는 2.3%, 농산물・석유류 제외지수는 2.2%, 생활물가지수는 3.5% 상승.
4월 물가는 국제유가 상승 영향에도 농축수산물 가격 하락, 서비스 물가 안정세 등으로 2.9% 상승(3월 3.1%)으로 하향 안정화 추세를 보임.
* 나의 생각 : 물가 하락은 금리 인하의 가장 큰 요소라 부동산 등 투자 시장에는 긍정적 요소인 듯하다.
□ 고용
ʼ24.4월 취업자는 전년동월대비 26.1만명 증가(ʼ24.3월 17.3만 명 → 4월 26.1만 명).
ʼ24.4월 중 취업자는 2,869.3만 명으로 전년동월대비 26.1만 명 증가하였으며, 고용률(15세 이상)은 63.0%로 전년동월대비 0.3% p 상승, 산업별로는 제조업 증가폭 확대, 건설업・서비스업 증가폭 축소, 종사자 지위별로는 상용직・임시직 증가폭 확대, 일용직 감소폭 축소됨.
ʼ24.4월 중 실업자는 88.5만 명으로 전년동월대비 8.1만 명 증가하였으며, 실업률은 3.0%로 전년동월대비 0.2% p 증가.
고용 증가는 여전히 60세 이상 노령층의 단기 임시직이 가장 많으며 그나마 30대의 취업도 증가하고 있어, 고무적인 현상인 듯합니다.
* 나의 생각 : 취업자는 증가하였지만 일자리의 질적 측면에서는 좋지 않음을 보이고 있다.
□ 부동산 시장
ʼ24.3월 중 주택시장은 매매가격 하락, 전세가격 상승을 보이고 있다.
- 매매가격 전월비 (ʼ24.2)△0.14%, (ʼ24.3)△0.12%
- 전세가격 전월비 (ʼ24.2) 0.03%↑, (ʼ24.3) 0.05% ↑
ʼ24.3월 전국 주택 매매가격은 수도권은 △0.11% 하락.
- 서울 0.00%, 경기 △0.19%, 인천 △0.06%, 지방은 △0.13% 하락 (5대 광역시 △0.22%, 8개도 △0.05%)
- 주요 지역 변동률(%): 부산(△0.25), 대구(△0.41), 광주(△0.07), 대전(△0.11), 울산(△0.07), 세종(△1.05)
ʼ24.3월 전국 주택 전세가격은 수도권은 0.19% 상승, 지방은 △0.08% 하락.
- 주요지역 변동률(%): 서초구(0.21), 성동구(0.55), 노원구(0.57), 수원영통(0.76), 인천연수(0.69)
ʼ24.3월 전국 주택 매매거래량(5만 2,816건)은 전월(4만 3,491건) 대비 21.4% 증가, 전년동월(5만 2,333건) 대비 0.9% 증가.
* 나의 생각 : 전세가격의 상승 + 거래량 증가는 부동산 시장에 긍정적 신호인 듯하다.
□ 수출입현황
ʼ24.4월 수출은 전년동월비 13.8% 증가한 562.6억 달러. 품목별로는 15대 주요 수출품목 중 13개 품목 증가, 지역별로는 9대 주요 수출지역 중 7개 지역 증가
- 품목별(%): (반도체) 56 (디스플레이) 16 (무선통신) 11 (컴퓨터) 76 (자동차) 10 (차부품) 3 (일반기계) 2 (선박) 6 (석유제품) 19 (석유화학) 12 (바이오헬스) 21 (가전) 9 (섬유) 2 (철강△6 (이차전지)△20
- 지역별(%) (미국) 24 (중국) 10 (아세안) 11 (일본) 19 (중남미) 38 (인도) 18 (중동) 1 (EU) △7 (CIS) △35
ʼ24.4월 수입은 전년동월비 5.4% 증가한 547.3억 달러. 에너지 수입 확대 등의 영향으로 14개월 만에 증가 전환
- 에너지 수입(전년동기비, %): (ʼ23.2/4)△40.4 (3/4)△33.3 (4/4)△16.9 (ʼ24.1/4)△16.3 (4) 14.6
ʼ24.4월 수출입차는 15.3억 달러 흑자를 보이고 있다.
* 나의 생각 : 물가, 고용, 부동산시장, 수출입 상황을 보면은 경기는 바닥을 찍고 회복세를 보이는 듯하다. 좋은 신호이며 다음 달에도 좋은 결과를 기대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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