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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정책(국토교통부,기획재정부,금융위원회,국세청)

노인 일자리, 고용 현황이 역대 최고라고 읽습니다.

by 선혜윰파운더 2024. 7. 16.

24년 7월 10일 기획재정부에선 고용률, 경활률(경제활동참가율)이 29개월 연속 역대 최고라고 발표하였습니다. 이런 지표를 보면 24년 7월 대한민국은 역사상 가장 좋은 태평성대일 듯한데요. 왜 저는 힘든지 모르겠네요.

[ 정부 해석 vs 나의 해석]

피부미터는 너무 힘든 경제인데, 왜 정부는 ' 역대 최고 고용률, 경활률' 을 외치고 있을까요 정부의 해석과 나의 해석을 항목별로 나눠보겠습니다.

항목 정부 해석 나의 해석
고용률 63.5% (6월 역대 최고) 82년 7월 이후 6월달에 고용률로는 역대 최고 이다. 정부가 노력하고 경기가 좋아서 서비스업의 증가폭이 확실히 컸다. 고용 증가 60세 이상이 25.8만명으로 대부분이다. 이는 일자리의 질이 좋지 않은 단순 일용적이 늘어난 것이다. 
더욱이 청년 고용률은 -0.4%으로 아직도 감소 중이다. 
경활률 65.3%(6월 역대 최고)  89년 1월월 이후 경제활동 참가 인원이 가장 많다고 합니다. 일자리가 많고 경제의 역동성이 증가했다고 보고 있습니다. 제조업, 도소매업, 건설, 농림어업등 생산 부분에서 고용률은 둔화되고 있습니다. 수출하는 나라에서 제조업이 활성화되어야지, 서비스업만 증가하면 되겠습니까.
실업률 2.9% ( 0.2% 소폭상승) 실업률은 5만명 정도 소폭 상승하였지만 실업률은 감소하여 큰 문제가 없다. 이제 우리나라는 70세 까지도 일해야 먹고 사는 나라가 된 듯 합니다. 무리한 현장일이 아니라면 건강과 활력에는 도움은 되겠네요. 50대인 저에게 일할 기회가 많다는 것은 나쁘지 않다고 생각됩니다. 
취업자 수 증가 ( 전년 대비 +9.6만명) 40개월 연속 상승하고 있어 아주 고무적이며 정부 주도로 잘 하고 있다.  고융률과 더불어 60세 이상 취업자수가 대다수 입니다. 나이 들어서까지 일할 기회가 있다는 것은 좋지만 청년들을 위한 양질의 일자리 및 기회가 줄어들고 있어 큰 문제 인 듯합니다. 

연령별 고용 현황
보도참고(6월 고용동향, 배포용).pdf
0.27M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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