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서울시 모아타운 공공관리 대상지 공모 소식을 전해드리려고 합니다. 서울시는 9월 23일, 총 37곳의 모아타운 공공관리 대상지를 발표했습니다. 최종 10여 곳이 선정될 예정이며 향후 서울시 투자 및 거주를 위한 주택 마련 시 참조하시면 좋을 듯합니다.
모아타운 공공관리 사업이란?
모아타운 공공관리 사업은 대규모 재개발이 어려운 노후 저층 주거지를 대상으로, 공공기관이 관리계획 수립과 조합 설립을 지원하는 사업입니다. 이번에 선정된 37곳은 서울시의 11개 자치구에 위치해 있으며, 각 지역의 특성과 주민들의 요구를 반영하여 선정되었습니다.
선정된 37곳의 자치구와 모아타운
이번에 선정된 자치구는 양천구, 종로구, 서대문구, 강서구, 동작구, 관악구, 성동구, 도봉구, 은평구, 강북구, 강남구로, 총 16개의 모아타운 내 37개 구역이 포함되었습니다. 이들 지역은 도시계획 규제, 문화재 주변, 구릉지 등 사업 여건이 불리해 자체 추진이 어려운 곳들로, 공공기관의 지원을 통해 사업을 원활히 진행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공공관리 사업의 혜택
선정된 구역은 다양한 혜택을 받게 됩니다. 먼저, 사업 면적이 2만~4만㎡로 확대될 수 있으며, 용도지역 상향에 따른 임대주택 기부채납 비율이 완화됩니다. 또한, 사업비 저리 융자 지원과 사업성 분석 등 기술 지원을 받을 수 있습니다. 이러한 혜택은 주민들의 부담을 줄이고, 사업의 성공 가능성을 높이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입니다.
주민들의 참여와 동의율
이번 공모에서는 주민들의 참여와 동의율이 중요한 요소로 작용했습니다. 37개 구역 중 20개 구역은 이미 최종 동의율을 확보한 상태이며, 나머지 구역은 오는 11월 20일까지 동의율을 높여야 선정위원회 심사가 가능합니다.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가 사업의 성공을 좌우할 것입니다.
앞으로의 계획
서울시는 이번 공모 결과를 바탕으로, 11월 말 최종 10여 곳을 선정할 예정입니다. 선정된 구역은 공공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관리계획 수립, 조합 설립, 준공까지 전 과정을 지원받게 됩니다.
* 나의 생각 : 소규모 모아타운이며 그나마 진행이 어려울 듯하여 정부에서 지원을 한다고 하는 곳이다. 주민들의 동의율 및 개발 의지는 충만은 하나, 공공관리로 진행되니 사업성 및 투자성은 좋지 않은 지역이라, 투자 및 실 거주 시 11월에 최종 선정될 10곳에 관심을 가져볼 만 할 듯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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