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 아이를 키우는 서울 사시는 분들은 우리 아이 긴급 돌봄이 필요하면 여기에 잠깐 맡기면 좋을 듯 합니다. 3월 14일 서울시는 야간·주말 근로 양육자를 위한 `긴급·틈새보육 3종` 서비스 확대·강화 계획을 발표했습니다.
□ 위탁 보육 현황
바쁜 현대 사회에서 일과 육아를 병행하는 것은 많은 양육자들에게 큰 고민거리입니다. 특히 야간이나 주말에 근무하는 경우, 아이를 맡길 곳을 찾기가 쉽지 않아 더욱 힘들 수 있습니다. 이러한 어려움을 해결하기 위해 서울시는 '긴급·틈새보육 3종' 서비스를 확대·강화합니다! '긴급·틈새보육 3종' 서비스는 24시간 중 필요한 시간에 이용할 수 있는 '365열린어린이집', 주말보육이 가능한 '서울형 주말 어린이집', 밤 10시까지 야간보육이 가능한 '거점형 야간보육 어린이집'으로 구성됩니다.
□ 365 열린 어린이집 현황 및 확대 방안
24시간 운영으로 긴급 상황 발생 시 언제든 이용 가능 늦은 저녁이나 새벽 시간에도 아이를 맡길 수 있어 교대근무자들에게 큰 도움을 주고 있습니다. 365열린어린이집은 2023년 11개소에서 2024년 17개소로 확대할 계획이라고 합니다. 이달 성동구, 강서구, 노원구, 영등포구, 총 4개 어린이집에서 운영을 개시했으며, 하반기에 2개소를 추가운영할 계획입니다.
□ 주말 어린이집 현황 및 확대 방안
‘서울형 주말어린이집’은 주말보육 수요가 높은 점에 착안해서 작년6월부터 10개소 어린이집에서 운영을 시작하여 주말에 즉시 이용가능한보육정원을 300%로 확대했고(50명→155명) 이달부터 11개소 추가확대해 18개 자치구 21개소가 운영될 예정입니다. 특히, 토․일요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하여, 자영업자나헬스트레이너, 의료계 종사자처럼 주말 근무가 빈번한 양육자들의가정양육 부담을 덜어주고 있습니다.
□ 거점형 야간 보육 어린이집 현황 및 확대 방안
‘거점형 야간보육 어린이집’은 밤 10시까지 야간보육이 필요한미취학영유아 누구나 무료로 이용할 수 있는 어린이집으로, 올해초기준300개소에서 연내 40개소를 추가로 지정해서 340개소로 확대, 야간보육서비스의 저변을 넓힐 계획이라고 하네요.
□ 어떻게 이용하나요?
‘365열린어린이집’과 ‘서울형 주말어린이집’은 서울시에 주소를둔6개월 이상 미취학 영유아는 누구나 이용할 수 있으며, 사전예약을 통해 필요한 시간만큼 이용할 수 있다. 예약은 ‘서울시 보육포털서비스’ 누리집(http://iseoul.seoul.go.kr)에서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있으며,긴급 시 전화 예약도 가능하다. 요금은 시간당 3천 원으로 저렴합니다.
‘거점형 야간보육 어린이집’은 미취학 영유아 누구나 무료로 이용할수있으며예약은 ‘서울시 보육포털 서비스’ 누리집(http://iseoul.seoul.go.kr)에서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습니다.
* 나의 생각 : 일과 육아로 힘든 우리의 청년 세대에게 좋은 제도로 확대 강화에 적극찬성한다. 이런 제도에 대해 홍보도 알차게 하여 이용하는 사람이 많아 졌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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