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환보유액, 2024년 5월말 기준.

한국은행에선 6월 5일 우리나라의 외환 보유액 현황을 발표하였습니다. 자세한 내용을 살펴보시죠.

□ 외환 보유고란? 

외환보유고 (Foreign Exchange Reserves)는 한 국가가 특정 시점에 보유하고 있는 외화 자산의 총액을 나타내는 경제 지표입니다. 이러한 외화 자산은 주로 외환 환율을 안정시키거나 국제 거래 장애를 대비하는 데 사용됩니다.

예를 들어, 긴급 상황에서 환율을 안정시키기 위해 이러한 외환보유고를 활용할 수 있습니다. 이는 국가의 경제적 위상을 높이는 데 유용하게 활용됩니다. 외환보유고는 주로 미국 달러, 유럽 유로, 일본 엔, 영국 파운드, 그리고 금과 같은 다양한 외화 자산으로 구성됩니다. 이러한 자산들은 경제 상황과 여건에 따라 보유 비중이 다양하게 변하지만, 주로 유가증권이 높은 비중을 차지합니다. 외환보유고는 국가의 지급 능력과 경제적 신용도에 영향을 미치며, 지속적으로 관찰하고 이해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우리나라에서 발표하는 외환보유고 현황은 미국 달러 보유현황을 말하는 것입니다.

□  24.5월 외환보유고 현황

2024년 5월 말 우리나라의 외환보유액은 4,128.3억 달러로 전월말대비 4.3억 달러 감소하였습니다. 이는 외화자산 운용수익이 증가하였으나 국민연금과의 외환스왑에 따른 일시적 효과, 금융기관의 외화예수금 감소 등에 기인합니다.

외환보유액 추이

 

2024년 4월말 기준 우리나라의 외환보유액 규모는 세계 9위 수준이며, 1위는 중국이네요.

주요국의 외환 보유액 현황

* 나의 생각 : 환율 방어 + 수출 감소 등으로 인해 외환보유액이 지속 감소추세입니다. 이는 나라 경기에는 좋지 않은 신호이네요. 더불어, 다른 나라들의 외환 보유액(달러보유액)이 모두 감소를 하는 것을 보니, 이는 미국 달러에 대한 신뢰와 선호도 역시 감소함을 보이고 있네요.

[보도자료] 2024.5월말_외환보유액.pd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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