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지역소득 통계 발표 : 어느 지역이 발전하고 있나요?

2023년 12월 20일, 통계청은 2023년 지역소득 통계를 발표하며 대한민국 각 지역의 경제적 특성과 변화를 상세히 분석한 결과를 공개했습니다.  이 글에서는 2023년 지역소득 통계의 주요 내용을 살펴보고, 이를 통해 드러난 지역 간 경제 격차와 변화 추이를 분석하여 부동산 투자에 활용하면 좋을 듯합니다. 

지역소득 통계란 무엇인가?

지역소득 통계는 특정 지역에서 발생한 경제 활동의 결과를 소득 기준으로 측정한 데이터입니다. 지역 내 총생산(GRDP)을 기반으로 가계소득, 기업소득, 정부소득 등을 포함하며, 이를 통해 지역별 경제력과 주민 생활 수준을 평가할 수 있습니다. 이번 2023년 통계는 2023년 한 해 동안의 데이터를 기준으로 작성되었으며, 전국 17개 시·도의 경제 활동 결과를 비교 분석할 수 있는 지표를 제공합니다.

• GRDP : Gross Regional Domestic Product의 약자이며, 한 지역에서 사람들이 1년 동안 만들어낸 물건과 서비스를 돈으로 계산한 거예요. 이걸 보면 그 지역이 얼마나 돈을 벌고, 경제적으로 얼마나 활발한지 알 수 있습니다. 

2023년 주요 지역소득 결과

•  전국 지역내총생산(GRDP): 2023년 기준 대한민국의 GRDP는 전년 대비 3.3% 증가한 2,404조 원을 기록했습니다. 이는 글로벌 경제 불확실성 속에서도 성장세를 보이고 있으나, 이는 정부에서 돈을 계속 풀고 있어 유동성 증가로 인한 인위적인 성장으로 생각됩니다. 
• 지역별 GRDP 상위권: 경기, 서울, 충남 순으로 크게 나타남.
  • 경기도: GRDP 594조 원, 1위
  • 서울특별시: GRDP 548조 원으로 전국 2위.
  • 충청남도: 143조 원으로 3위를 기록하여, 그나마 수도권의 경제 집중 현상을 조금이나마 완화하는 지역으로 보입니다. 물론 충청남도는 삼성전자로 인한 것으로 판단됩니다.

지역내 총생산 현황

•  1인당 지역내총생산: 울산 1위,  1인당 GRDP는 울산이 8,124만 원으로 가장 높았습니다. 이는 자동차와 조선업 중심의 제조업 호황이 영향을 미친 결과입니다. 반면, 대구는 1인당 GRDP가 3,098만 원으로 전국 최하위를 기록하며 지역 간 경제 격차가 뚜렷했습니다.

1인당 지역내 총생산 현황

2023년 시도별 1인당 주요지표

• 성장률 : 2023년 전국 지역 내 총생산은 운수업, 제조업, 보건/사회복지업 등의 생산이 늘어 전년 대비 1.4% 중가 하였으며 지역으로는 인천 4.8%, 대전 3.6%, 울산 3.2%로 성장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인천은 인구도 늘고 경제도 성장하고 있어, 향후 부동산 투자 지역으로 좋은 조건을 갖추어지는 듯합니다. 

지역내 총생산 성장률

* 나의 생각 : 우리나라의 경제는 서울과 경기 위주로 돌아가고 있으니, 부동산 투자를 하려면 이 지역으로 하면 될 듯하며 그 밖에는 충남과 인천등이 계속 성장하고 있어 이 지역도 같이 보면 좋을 듯합니다. 장기적인 성장을 위해선 수도권 이외에도 골고루 발전하는 게 좋을 듯한데, 현실은 그렇지 못하여 안타깝습니다. 

2023년+지역소득(잠정)+보도자료.pd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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