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구 감소와 고령화는 우리 사회의 많은 문제점을 야기할 것이라고 얘기가 되고 있다. 2024년 12월 23일 드디어 초고령화 사회로 진입하였다.
□ 고령화 사회 구분
고령화 사회와 초고령화 사회는 특정 국가나 지역의 고령 인구 비율을 기준으로 정의됩니다. 이 기준은 보통 65세 이상 인구가 전체 인구에서 차지하는 비율로 평가합니다. 다음은 주요 분류 기준과 정의입니다.
- 고령화 사회 (Aging Society) 정의: 전체 인구 중 65세 이상 인구가 7% 이상인 사회 특징: 고령 인구의 비중이 증가하면서 사회적, 경제적 구조의 변화가 시작되는 단계
- 고령 사회 (Aged Society) 정의: 전체 인구 중 65세 이상 인구가 14% 이상인 사회 특징: 고령 인구 비율이 본격적으로 높아지면서 노동력 부족, 복지 부담 증가 등 본격적인 고령화 문제를 겪게 되는 시점
- 초고령 사회 (Super-Aged Society) 정의: 전체 인구 중 65세 이상 인구가 20% 이상인 사회 특징: 고령화의 영향이 극대화되며, 의료, 복지, 연금 시스템 등에서 심각한 사회적 과제가 발생
□ 한국의 고령화 사회 현황
- 주민등록 인구 중 65세 이상 인구가 차지하는 비중이 12월 23일 20%를 넘었다. 행정안전부는 12월 23일 기준 65세 이상 주민등록 인구는 1,024만 4,550명으로 전체 주민등록 인구 5,122만 1,286명의 20.00%를 차지한다고 밝혔다.
- 65세 이상 주민등록 인구 비중을 성별로 보면, 남자는 17.83%, 여자는 22.15%로 여자의 65세 이상 인구 비중이 남자보다 4.32% p 더 높다.
- 65세 이상 주민등록 인구 비중을 권역별로 보면, 수도권은 전체 주민 등록 인구(2,604만 6,460명) 중 17.70%, 비수도권은 전체 주민등록 인구 (2,517만 4,826명) 중 22.38%로 비수도권의 65세 이상 인구 비중이 수도권보다 4.68% p 더 높다.
- 시·도별 65세 이상 주민등록인구 비중은 전남이 27.18%로 가장 높고, 경북, 강원, 전북, 부산, 충남 순으로 높은 것으로 나타났으며, 가장 낮은 곳은 세종으로 11.57%이다.
* 나의 생각 : 초고령화로 진입한 대한민국은 이제 소비 위축 및 생산성 감소가 될 수밖에 없다. 이런 시점에 이에 대한 마련을 위한 전담 부서 마련이 시급한다. 전혀 이뤄지지 않고 있다. 부동산도 초양극화, 정치 및 사회도 초양극단화, 나는 계속 얘길 해왔다. 2022년 대한민국은 일본의 잃어버린 30년이 시작되었다고. 각자도생의 시대 잘 살아남아보자.
'정부정책(국토교통부,기획재정부,금융위원회,국세청)' 카테고리의 다른 글
동해선 철도 개통: 부산-강릉 일일 생활권의 새로운 시작 (2) | 2025.01.07 |
---|---|
2025년 K-패스 혜택과 참여 지자체 및 카드사 확대됩니다. (2) | 2025.01.06 |
2025년 1월부터 청년 도약 계좌금 기여금 확대 (0) | 2025.01.03 |
예금자 보호 한도 금액 상향 : 5천만원 → 1.0억원 (10) | 2025.01.02 |
대한민국이 정한 2024년 가장 안전한 자동차는? (4) | 2024.12.3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