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K-패스 혜택과 참여 지자체 및 카드사 확대됩니다.

2025년 1월 2일, 국토교통부는 K-패스의 혜택을 확대하고 다자녀 가구 유형을 신설하는 내용을 발표했습니다.

K-패스란?

K-패스(K-Pass)는 대한민국 국토교통부가 시행하는 광역교통 통합요금제 및 이용 혜택 제도로, 대중교통 이용의 편의성을 높이고 교통비 절감을 지원하기 위해 설계된 시스템입니다. K-패스는 주로 수도권과 전국 주요 도시권의 광역교통을 아우르며, 다양한 교통수단 간 통합 환승, 할인, 혜택 제공을 목표로 합니다.

• K-패스의 정의
  • 통합 교통카드: 버스, 지하철, KTX, SRT, 광역급행버스(M-Bus), 공항철도 등 다양한 대중교통수단을 하나의 카드로 이용할 수 있는 통합 시스템입니다.
  • 교통비 절감: 통합 요금제를 통해 일정 거리 이상의 환승 구간에서 요금을 할인하거나 정액제로 이용할 수 있는 구조를 갖추고 있습니다.
  • 특화 혜택 제공: 다자녀 가구, 취약계층, 청소년, 노인 등 특정 집단에 추가 혜택을 제공합니다.
• K-패스의 주요 이력
  • 2020년: 수도권 지역에서 시범 운영 시작. 버스-지하철 간 환승 할인 시스템을 통합해 초기 사용자 기반을 형성했습니다.
  • 2022년: 전국 광역교통망으로 확대 적용. KTX, SRT 등 고속철도와의 연계 기능 도입. 교통약자(노인, 장애인 등) 추가 혜택 시행.
  • 2023년: 탄소중립 정책에 따라 녹색교통 활성화 프로그램 연계. 친환경 교통수단 이용자에게 마일리지 적립 혜택 제공.
• K-패스의 혜택
  • K-패스는 월 15회 이상 정기적으로 대중교통을 이용할 경우 월 최대 60회(일 최대 2회)까지 지출금액의 일정 비율(일반인 20%, 청년층 30%, 저소득층 53.3%)을 다음 달에 돌려받을 수 있는 교통카드이다.

2025년(현재) 혜택 신설 및 확대 내용

• 신설된 다자녀 가구 유형 신설.
  • '25년부터 기존 일반, 청년, 저소득층에 더하여 K-패스 내 ‘다자녀 가구’ 유형을 신설, 별도의 환급률을 적용하여 혜택을 확대한다.
  • 다자녀 가구 유형에 해당하는 자는 총자녀가 2명 이상이며 그중 1명 이상이 만 18세 이하인 성인(부모만 해당)이다.
  • 다자녀 유형의 환급률은 자녀가 2명인 경우 30%, 자녀가 3명 이상인 경우 50%로, 일반층 대비 각각 10% p, 30% p 높은 환급률이 적용된다. 

K-패스 다자녀 가구 유형 신설

• 참여 지자체 및 카드사 추가
  • ’ 25년부터 K-패스 참여 지자체는 기존 189개 기초 지자체에서 21개 지자체(김제, 문경, 속초 등)가 추가 참여하여 210개 기초 지자체로 확대된다. 전남 7개, 경북 9개, 강원 3개 등 19개 기초 지자체 제외 전 지자체 참여 예정
  • K-패스 참여 카드사도 기존 11개 카드사에서 13개 카드사로 확대되어 이용자들이 선택할 수 있는 카드도 5종 추가될(27종 → 32종) 예정이다. (기존) 신한, 하나, 우리, 현대, 삼성, BC(BC바로, 케이뱅크, 기업, 광주), KB국민, NH농협, 이동의 즐거움(모바일이 즐, 카카오페이), DGB유페이 + 롯데, 레일플러스, BC(IM뱅크), KB국민(카카오뱅크), 이즐(네이버페이)
• 혜택 누리기 위해선 반드시 아래 K-패스 홈페이지에 및 앱 등에 접속하여 개인 정보 등록 및 인증이 필요하오니 착오 없으시길 바랍니다. 
  • https://korea-pass.kr/

K-패스

* 나의 생각 : 대한민국은 2025년부터 경제 성장률인 1%대의 저성장 시기에 돌입하였다. 지출을 최대한 아껴야 하니 이러한 할인 혜택 등을 반드시 챙겨야 할 듯하다. 

250103(조간) K-패스 ’25년부터 다자녀 가구 유형 신설 등 혜택이 확대됩니다(광역교통경제과).pd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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