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지역의 경기가 어떻게 돌아가는지 알아가면, 이곳에 집을 살지, 아님 살 던 집을 팔지, 아님 경기가 좋은 다른 지역에 집을 한 채 더 살지, 도움이 될 듯하여 2024년 3분기 지역 경제 동향 자료를 살펴보았습니다.
생산 활동
2024년 3분기, 전국적으로 생산 활동은 전년 동기 대비 2.5% 증가했습니다. 특히, 인천과 대전은 각각 19.1%와 10.5%의 높은 증가율을 기록하며, 생산 활동이 활발하게 이루어졌습니다. 반면, 강원도와 서울은 각각 8.5%와 3.6% 감소하여 지역 간 경제 활동의 차이가 두드러졌습니다.
서비스업 생산
서비스업 생산은 제주도와 인천에서 각각 9.0%와 3.8% 증가하며, 긍정적인 성과를 보였습니다. 그러나 경남과 세종은 각각 3.6%와 3.4% 감소하여, 일부 지역에서는 서비스업의 성장이 둔화되고 있음을 보여줍니다.
소비 동향
소비 동향을 살펴보면, 충남과 충북은 각각 3.9%와 1.2% 증가하며 소비가 활발하게 이루어졌습니다. 반면, 인천과 강원은 각각 4.4%와 4.1% 감소하여, 소비 활동이 위축된 모습을 보였습니다.
수출입 동향
수출입 동향에서는 경기와 경남이 각각 26.8%와 24.7% 증가하며, 수출입 활동이 활발하게 이루어졌습니다. 반면, 광주와 대구는 각각 21.4%와 20.6% 감소하여, 수출입 활동이 둔화된 모습을 보였습니다.
고용 동향
고용 동향에서는 강원도와 경북이 각각 0.8%p 증가하며, 고용 상황이 개선되었습니다. 반면, 대구와 대전은 각각 2.3% p와 1.1% p 감소하여, 고용 상황이 악화된 모습을 보였습니다.
물가 동향
물가 동향에서는 부산과 강원이 각각 2.3%와 2.2% 증가하며, 물가가 상승한 모습을 보였습니다. 전국적으로는 2.1%의 물가 상승률을 기록하며, 물가가 안정적으로 유지되고 있음을 보여줍니다.
* 나의 생각 : 지역별 경제 동향 테마와 부동산 시세 변동에 대해 비교를 해 보았으나 뚜렷하게 보이는 것은 없었다. 이것은 너무 단기간에 변동을 비교해서 그런 듯하다. 향후 장기적 경제 동향과 부동산 변화에 대해 비교를 해 봐야 할 듯하다. 전체적으로 생산 및 수출은 증가하였으나, 이 부분이 소매 판매까지는 이어 지지 못하고 있는 것을 보이고 있다. 정책 당국에서 무엇인지 문제를 도출하고 소매 부분에도 온기가 퍼질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할 듯하다.
'정부정책(국토교통부,기획재정부,금융위원회,국세청)' 카테고리의 다른 글
모바일 주민등록증 시대가 열렸다! 이제 지갑 대신 휴대폰만 있으면 된다! (1) | 2024.11.29 |
---|---|
2024년 한국 1인가구 보고서, 당신이 몰랐던 1인 생활의 현실! (0) | 2024.11.27 |
경기도, 1인 가구 주거안전 체크리스트 발표 : 안전한 생활을 위한 필수 가이드 (22) | 2024.11.17 |
2023년 다문화 인구동태 통계 발표 : 한국 사회의 다문화 현황과 변화 분석 (4) | 2024.11.14 |
2024년 10월 소비자 물가 동향 : 물가 상승률 1.3%, 경제 안정의 신호? (0) | 2024.11.1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