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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정책(국토교통부,기획재정부,금융위원회,국세청)

2052년 장래인구추계로 본 유망한 도시 2곳은?

by 선혜윰파운더 2024. 6. 21.

2024년 5월 28일 통계청에서는 2052까지의 장래인구 추계를 발표하였습니다. 이 자료로 보면은 살아남을 도시는 세종과 경기일 듯합니다. 당연히 넘사벽인 서울은 인구가 감소를 하더라도 직장, 교육, 부동산 등에 큰 문제가 없을 듯합니다. 여러 요소들을 자세히 한번 살표 보시죠.

 

 

□ (총인구) 2022년 대비 2052년 시도별 총인구는 세종과 경기는 증가하고, 나머지 15개 시도는 감소할 것으로 전망

2022년 총인구는 5,167만명에서 2024년까지 5,175만 명 수준으로 증가한 후 감소하여 2052년 4,627만 명으로 감소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근데 이를 추정치는 합계출산율을 1.08명으로 가정한 아주 긍정적 전망을 한 것이라, 실제 인구 감소는 더 클 것이라고 판단된다. 2010년대 인구 감소는 2035년부터라고 예측했던 기억이 나는데, 실제 2020년부터인가 인구 감소가 벌써 시작되어 10년 이상 빠른 인구 감소를 보이고 있다.

2022 vs 2052년 시도별 총인구 증감 전망

 

  • (시도별) 최근의 시도별 인구변동 추세가 지속된다면, 2022년대비2052년 세종과 경기의 총인구는 증가, 서울, 부산 등 15개 시도의총인구는 감소할 전망이다. 세종의 인구는 지속적으로 증가하여 2022년 대비 2052년 41.1%(16만 명) 증가, 경기인구는 2022년 1,369만 명에서 늘어 2038년 1,452만 명 수준을 정점으로 감소하여 2052년에는 1,381만 명으로 2022년 대비 0.9%(12만 명) 증가할 전망이다.  의외로 서울(-149만 명)이 2052년에는 800만 원대로 감소할 것을 예측하고 있어 조금 이외이다.
  • (인구정점) 인구정점 시기를 근거하여 부동산 투자를 고려하여도 괜찮지 않나하는 생각이 든다. 부산(1995년), 서울(2009년), 대구(2011년), 대전(2014년), 광주(2015년), 전북‧전남‧울산‧경북(2016년), 경남(2018년), 제주(2032년), 충북(2034년), 강원(2036년), 인천(2037년), 경기‧충남(2038년)으로 앞으로 서울을 제외한 지방투자는 제주, 충북, 강원, 인천, 경기, 충남쪽의 주요 도시로 알아보는 게 좋을 듯하다.
  • (권역별) 2022년 대비 2052년 영남권 286만 명(-22.5%), 수도권 138만 명(-5.3%), 호남권 93만 명(-16.3%), 중부권 24만 명(-3.3%) 순으로 4개 권역 모두 인구가 감소할 전망, 수도권 인구는 2022년 2,609만 명(총인구의 50.5%)에서 늘어 2033년 2,651만 명(51.9%)을 정점으로 감소, 2052년 2,471만 명(53.4%)에 이를 전망, 중부권은 2022년 719만 명(총인구의 13.9%)에서 계속 증가하다 2037년 730만 명(14.4%)을 정점으로 감소, 2052년 695만 명(15.0%)에 이를 전망, 반면, 호남권과 영남권은 인구가 지속적으로 감소하여 호남권이 2022년 570만 명(총인구의 11.0%)에서 2052년 477만 명(10.3%), 영남권이 2022년 1,270만 명(총인구의 24.6%)에서 984만 명(21.3%)에 이를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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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구성장률) 2022년 서울, 부산, 대구 등 11개 시도에서 마이너스 인구성장, 2039년부터 세종을 제외한 16개 시도에서 마이너스 인구성장을 보일전망

  • (시도별 인구성장) 2022년 세종(5.2%)은 높은 인구성장률을 보인반면, 울산, 대구, 부산, 서울 등 11개 시도는 마이너스 인구성장을 보임. 2035년부터 충북(2035년), 강원(2037년), 인천(2038년), 경기(2039년), 충남(2039년) 순으로 인구감소가 시작될 전망.  2039년 이후에는 세종을 제외한 16개 시도에서 인구가 감소할 것으로 전망
  • (권역별 인구성장) 2017년 영남권에서 마이너스 인구성장을 시작, 2019년 호남권, 2034년 수도권, 2038년 중부권까지 모든 권역으로 확대될 전망
    • (수도권) 2022년 인구성장률은 0.07%에서 2034년 마이너스로 인구성장으로 전환된 후 2052년에는 -0.82% 수준으로 감소할 전망
    • (중부권) 2022년 인구성장률은 0.34%에서 2038년 마이너스 인구성장으로 전환되어 2052년에는 -0.67% 수준으로 감소할 전망
    • (호남권) 1970년대 이후 지속적인 인구감소에서 2010년 전후 증가로 전환되었으나, 2019년 이후 다시 감소하여 2052년에는 -1.01% 수준으로 감소할 전망
    • (영남권) 2017년부터 인구가 지속적으로 감소하여 2052년에는-1.34% 수준으로 4개 권역 중 인구성장률이 가장 낮을 것으로 전망

시도별 인구 성장률
시도별 인구성장률

□ (자연증가) 2022년 세종을 제외한 16개 시도에서 출생아수보다 사망자수가 많은 인구 자연감소, 2045년부터는 모든 시도에서 인구 자연감소를 보일전망

시도별 자연증가율

□ (생산연령인구) 2022년 대비 2052년 생산연령인구(15~64세) 감소율이 높은 지역은 울산(-49.9%)과 경남(-47.8%), 낮은 지역은 경기(-25.6%)와 인천(-27.8%) 임. 세종의 생산연령인구는 2052년까지 16.7%(5만 명) 증가할 전망

시도별 생산연령 인구 증감률

□ (고령인구) 2052년 65세 이상 고령인구 비중은 전남(49.6%), 경북(49.4%), 경남(47.8%) 순으로 높고, 세종(29.3%), 서울(37.2%), 경기(37.5%) 순으로 낮음

시도별 고령인구 구성비

□ (유소년인구) 2022년 대비 2052년 유소년인구(0~14세) 모든 시도에서 감소하고, 울산, 경남, 전남, 경북 등 4개 시도에서는 50% 이상 감소할 전망

유소년 인구 구성비

□ (총 부양비) 2022년 총부양비는 전남이 55.0명으로 가장 높았으며, 2052년에는 전남, 경북, 경남, 강원, 전북 등 10개 시도에서 100명을 넘어설 전망

시도별 총부양비 전망

* 나의 생각 : 장래 = 가까운 미래 = 2052년에는 모든 영역에서 수도권 vs 비수도권으로 더욱 양극화가 될 듯하다. 수도권은 서울+경기+인천+충청일부+강원일부를 포함한다고 보면 될 듯하다. 인구 증감과 부동산 투자를 연계하면 총인구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는 경기, 세종에 관심을 가져야 할 듯하며, 긔 외 지방지역은 인구가 지속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는 제주, 충북, 강원, 인천, 충남 쪽의 주요 도시가 될  듯하다. 

★장래인구추계시도편_2022_2052년_보도자료_등재용.pdf
4.85M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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