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정부정책(국토교통부,기획재정부,금융위원회,국세청)

2023년 기업경영분석 결과, 우리 기업들은 경영을 잘하였을까요.

by 선혜윰파운더 2024. 6. 19.

2023년 우리나라 기업들의 경영실적에 대한 분석결과가 나왔습니다. 아시다시피, 우리나라는 제품의 가공을 통해 수출로 먹고사는 나라입니다. 기업에서 돈을 못 벌어오면 일시적으로는 문제없으나, 지속적으로 경영실적이 좋지 않으면 결국 모든 경기 지표에 악영향을 미치게 되어있습니다. 자세한 내용을 같이 살펴보시죠.

 

2023년 법인기업의 성장성 및 수익성이 전년 대비 모두 악화되었습니다. 일시적 현상으로 24년에는 개선될 것이라 기대해 봅니다. 

  • (성장성) 2023년 외감기업의 매출액증가율(16.9%→-2.0%)과 총자산증 가율(7.8%→5.4%)이 모두 하락하였네요. 
    • 외감기업이란: 외감기업은 '주식회사의 외부감사에 관한 법률’에 따라 일정 요건을 충족하는 주식회사 등을 말합니다. 이 기업들은 자산총액, 매출액 등의 기준을 충족하면 공인회계사에게 회계감사를 받아야 합니다. 감사를 통해 회계의 정확성과 투명성을 높이며, 투자자들의 이해관계를 보호하고 건전한 기업 경영을 유지합니다.
    • 2023년 기준으로 외감기업은 전체 외부감사 대상 회사가 37,519개에서 41,212개로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는 9.8% 상승한 수치입니다. 최근 2년간 증가율은 과거 10년 평균의 두 배에 해당하는 11.3%로, 외부감사 대상 기업이 빠르게 늘어나고 있음을 보여줍니다. 이러한 변화는 신외감법 시행에 따른 외부감사 대상 기준 개선 등으로 인한 것입니다.
  • (수익성) 매출액영업이익률(5.3%→3.8%)과 매출액세전순이익률(5.1% →4.4%)이 모두 하락하였습니다.
  • (안정성) 부채비율(105.0%→102.6%)은 전년보다 하락하였으며, 차입금 의존도(28.8%)는 전년 수준을 유지하여 안정성에는 문제가 없어 보입니다.

23년 기업경영 주요지표 추이

  • (현금흐름) 2023년 중 외감기업의 순현금흐름(업체당 평균)은 3억 원 순 유입으로 전년 수준을 유지, 현금흐름보상비율(39.1%→47.1%)은 영업활동 현금 유입의 증가로 전년보다 상승을 보였습니다.
* 나의 생각 : 기업들의 매출 실적 및 영업이익률등이 하락하고 있습니다. 23년 한 해만의 일시적인 현상이면 문제가 없으나, 지난 3년간의 추이를 보면 감소 현상이 뚜렷하여, 24년도 기업경영실적은 좋지 않을 듯합니다. 다행히 안정성 측면은 건전한 상태를 유지하고 있어, 큰 문제는 되지 않을 듯 합니다. 계속적인 모니터링을 통해 주식 및 부동산 투자 시 참조를 해야 할 듯합니다. 기업들의 수출로 먹고사는 나라에서 기업의 경영실적이 계속 좋지 않아 진다는 것은 나라의 경제가 침체되어 간다는 신호이기 때문입니다. 

(붙임1)2023년 기업경영분석 결과(속보).pdf
1.03MB


TOP

Designed by 티스토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