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년 7월 소비자 물가 전년대비 2.6%, 전월비 0.3% 증가하였습니다. 자세한 내용을 살펴보시죠.
[소비자물가]
’ 24.7월 소비자물가 상승률은 전년동월비 2.6%를 기록하면서 6월(2.4%) 보다 소폭 상승(0.2% p)하였다.
- 농축수산물물 가는 기상악화로 채소류 가격이 상승했으나, 과일류 가격이 하락하면서 전년동월비상승폭죽소(전년동월비 6.5→5.5%).
- 석유류 물가는 국제유가상승, 작년가격하락기저효과등으로 전년동월비상승폭확대(4.3→8.4%).
- 개인서비스물가는 휴가철을 맞아 관광・숙박등외식 제외서비스가 상승하면서 전년동월비상승폭소폭확대(2.7→2.9%).
[근원물가]
안정 흐름이 계속되면서 전년동월비 2.2% 상승(6월 2.2%) 하였다.
- 근원물가란?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기준 근원물가로서, 계절적 요인이나 일시적 충격에 의한 변동분을 제외한 물가상승률로 458개 품목 중 식료품, 에너지 관련 품목을 제외한 309개 품목으로 작성.
[생활물가]
석유류 물가 상승폭이 확대되며 전년동월비 3.0% 상승(6월 2.8%).
- 생활물가란? 전체 품목 중 구입 빈도와 지출비중이 높아 가격변동에 민감한 144개 품목으로 작성.
[신선식품]
신선과실 상승폭 둔화 등으로 전년동월비 7.7% 상승(6월 11.7%).
- 신선식품이란? 신선 어개(생선·해산물), 신선채소, 신선과실 등 계절·기상조건에 따라 가격변동이 큰 55개 품목.
* 나의 생각 : 전 세계 모든 나라들의 물가 지수 목표인 2.0%대 미만 달성을 위해 하향 추세를 하다가 다시 반등을 하게 됨. 24년 9월 미국의 금리 인하, 10월 한국의 금리 인하 예상을 했는데, 소비자 물가 지수의 상향은 부정적 요소로 작용할 수 있을 듯하다. 8월, 9월 물가 지수 추이가 10월 한국의 금리 인하의 요인으로 작용할 수 있어, 유심히 지켜봐야 할 듯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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