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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정책(국토교통부,기획재정부,금융위원회,국세청)

24년 6월에도 은행금리와 대출금리는 이미 내려가고 있습니다.

by 선혜윰파운더 2024. 8. 7.

미국의 기준금리가 9월 0.25% 혹은 0.50% 인하되면 한국도 10월쯤 0.25% 이상 금리인하를 할 거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한국의 저축 및 대출 금리의 동향을 보면 이미 인하를 하고 있습니다. 

 

[예금은행 가중평균금리]

 2024년 6월 중 신규취급액 기준 저축성수신금리는 연 3.51%로 전월 대비 0.04% p 하락, 대출금리는 연 4.71%로 전월 대비 0.07% p 하락.

  • (저축성수신금리) 순수저축성예금 0.03% p 하락, 시장형 금융상품 0.06% p 하락.
  • (대출금리) 기업대출 0.02%p 하락, 가계대출은 0.23% p 하락, 대출금리와 저축성수신금리 차는 1.20% p로 전월 대비 0.03% p 축소.

2024년 6월말 잔액 기준 총수신금리는 연 2.60%로 전월말대비 0.03% p하락, 총대출금리는 연 4.96%로 전월말대비 0.05% p 하락 → 총대출금리와 총수신금리 차는 2.36% p로 전월 대비 0.02% p 축소.

예금은행 가중평균 금리 추이
예금은행 금리 추이 그래프

주택담도대출 금리도 23년 1월 이후 지속 인하 중입니다. 이러니 집값이 상승을 할 수밖에 없죠.

주택담보대출 금리 추이

[비은행금융기관 가중평균금리]

2024년 6월중 비은행금융기관 예금금리(1년 만기 정기예(탁) 금 기준) 및 대출금리(일반대출 기준)는 모두 전월 대비 하락하였습니다. 

  • (상호저축은행) 예금금리 0.05% p 하락, 대출금리 0.55% p 하락.
  • (신용협동조합) 예금금리 0.04%p 하락, 대출금리 0.07% p 하락.
  • (상호금융) 예금금리 0.08%p 하락, 대출금리 0.08% p 하락.
  • (새마을금고) 예금금리 0.06%p 하락, 대출금리 0.36% p 하락

비은행금융기관 금리 추이
비은행금융기관 금리 추이 그래프

[용어 설명]

  • 가중평균금리는 금융기관에서 다양한 금리를 종합하여 평균을 낼 때, 각 금리의 중요도나 비중을 반영하여 계산한 평균 금리입니다. 이는 단순히 모든 금리를 동일하게 취급하는 산술평균과 달리, 특정 금리가 더 중요한 경우 그 중요도를 반영하여 계산합니다. 가중평균금리는 금융기관의 실제 금리 수준을 보다 정확하게 반영하는 지표입니다. 예를 들어, 은행의 예금 금리와 대출 금리를 계산할 때, 각 금리의 비중을 고려하여 평균을 내는 방식입니다. 이는 특정 금리가 전체 금리에 미치는 영향을 더 정확하게 반영할 수 있습니다.
* 나의 생각 : 한국은행 기준 금리를 인하하니 마니 하지만, 이미 은행들의 시중금리는 인하 중인 상태이다. 금리 인하 + 신생아대출 등 대출금액 확대 = 집값 상승이라는 당연한 결과로 이어지는 것을 볼 수 있다. 우리는 기준금리가 그대로이니 금리가 인하되지 않는다고 보지만, 이미 우리는 금리 인하의 시대를 살고 있는 것이다. 그러면 집값 상승은 당분간 계속되고 기준 금리의 인하 및 추가 대출 확대는 집값 상승의 가속화를 이끌 수 있을 듯하다. 

[보도자료] 2024년 6월 금융기관 가중평균금리.pd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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