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산 아세아아파트 주택건설사업이 12월 5일 건축심의를 통과했다는 희소식인데요! 용산의 랜드마크로 거듭날 아세아아파트 재건축 사업 용산 아세아아파트는 서울의 대표적인 노후 아파트 단지 중 하나로, 재건축을 통해 새로운 모습으로 탈바꿈할 예정입니다. 이번 심의 통과로 997세대 이상의 대규모 주택 단지가 들어서며, 용산 지역의 주거 환경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건축 심의 통과로 무엇이 달라질까요?
- 노후 주택 개선: 낡고 오래된 아세아아파트를 철거하고, 최신 설계를 적용한 고품질 아파트를 건설하여 주거 환경을 획기적으로 개선합니다.
- 주거 공간 확대: 기존 세대수보다 훨씬 많은 997세대 이상의 주택을 공급하여 주택난 해소에 기여합니다.
- 생활 인프라 확충: 단지 내에 다양한 편의시설과 녹지 공간을 조성하여 주민들의 삶의 질을 높입니다.
- 지역 경제 활성화: 대규모 건설 사업으로 인해 지역 경제가 활성화되고, 일자리 창출에도 기여합니다.
12월 5일 심의 통과 건의 주요 내용
이번 심의를 통해 아세아아파트 재건축 사업은 다음과 같은 주요 내용을 확정했습니다.
- 위치 : 서울시 한강로 3가 65-1번지 외 4필지 ( 대지면적 : 46,510.80 ㎡ )
- 건축규모: 10개 동 지하 3층 ~ 지상 36층, 총 1900세대 이상
- 세대 구성: 일반 분양 847세대, 공공임대(미대사관 직원 숙소 포함) 150세대, 공공기여시설, 근린생활 시설 등
사업성 분석
해당 입지는 미래의 대한민국 랜드마크인 용산에서 가장 관심을 받는 단지 중 하나입니다. 그러나, 부실 건설 및 건축 품질 문제로 이슈가 되고 있는 부영건설 소유 및 건축이 되고 있어, 약간의 우려가 예상됩니다.
사업성 분석을 해 보면 분양가를 평당 1.0억 원으로 고려 시 수익성이 300% 이상으로 좋아 보입니다. 지속적으로 관심을 가져볼 단지로 판단됩니다.
* 나의 생각 : 아세아 아파트의 건설 Start는 용산 개발의 시발탄으로 보입니다. 용산의 시대가 어떻게 올지 관심이 큽니다. 계속 지켜봐야 할 듯합니다.
서울시, 아세아아파트 특별계획구역 주택건설사업 등 건축심의 통과…총 1,941세대 공급.pd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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