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9월부터 시행되는 공공마이데이터 : 자동차 사고 보상 처리 간소화

오늘은 2024년 9월부터 시행되는 공공마이데이터를 통한 사고 처리 간소화 방안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공공마이데이터란

공공마이데이터는 행정기관이나 공공기관이 보유한 개인 정보를 정보 주체인 국민이 본인 또는 본인이 지정한 제삼자에게 제공하도록 요구할 수 있는 서비스입니다. 이를 통해 국민은 필요한 정보를 직접 선택하여 제출할 수 있으며, 불필요한 개인정보 유통을 방지할 수 있습니다.

자동차 사고 처리 간소화 방안

 자동차 사고 처리 간소화 방안 주요 내용 2024년 9월부터 행정안전부는 공공마이데이터 서비스를 보험 분야로 확대하여 자동차 사고 처리 절차를 간소화합니다. 이제는 사고 현장에서 별도의 서류 제출 없이 모바일 본인인증과 공공마이데이터 본인정보 제공 요구에 동의하면 보험 청구와 사고 처리가 가능해집니다. 기존에는 사고 처리 이후 주민등록표등·초본이나 건강보험자격득실확인서를 직접 제출해야 했지만, 이제는 공공마이데이터를 통해 이러한 서류 제출이 필요 없어졌습니다. 이는 정보 주체인 국민의 요구에 따라 행정 및 공공기관이 보유한 본인의 행정정보를 본인 또는 제삼자에게 제공하는 서비스입니다. 일단은 삼성화재 자동차 보험을 먼저 시행한다고 하오니 참조하시길 바랍니다. 

공공마이데이터를 통한 자동차 보상서류 처리 절차

1. 사고 발생 및 보험 청구 준비
   • 사고가 발생하면 보험사에 사고를 신고합니다.
   • 보험사는 사고 현장에서 필요한 서류를 요청합니다.
2. 모바일 본인인증
   • 사고 현장에서 모바일 기기를 통해 본인인증을 진행합니다.
   • 본인인증은 공공마이데이터 시스템을 통해 이루어집니다.
3. 공공마이데이터 본인정보 제공 요구 동의
   • 본인인증 후, 공공마이데이터 본인정보 제공 요구에 동의합니다.
   • 동의하면 행정기관이 보유한 본인의 행정정보가 자동으로 보험사에 제공됩니다.
4. 서류 제출 생략
   • 기존에는 주민등록표등·초본이나 건강보험자격득실확인서를 직접 제출해야 했지만, 이제는 공공마이데이터를 통해 이러한 서류 제출이 필요 없습니다.
   • 필요한 정보는 공공마이데이터 시스템을 통해 자동으로 보험사에 전달됩니다.
5. 보험 청구 및 사고 처리 완료
   • 보험사는 제공된 정보를 바탕으로 보험 청구를 처리합니다.
   • 사고 현장에서 바로 보험 청구와 사고 처리가 완료됩니다.

고객 모바일 화면 - 알림톡 수신 및 본인 정보 제공요구서 동의

* 나의 생각 : 자동차 사고가 발생하지는 안되지만 혹시나 발생하면 보험사와 서류 관련 얘기할 때 공공마이데이터 서비스가 가능하지 않은지 먼저 얘기하는 게 좋을 듯하다. 서비스가 간소화되는 것도 좋긴 하지만 해킹의 우려도 있어 이에 대한 준비도 철저히 해야 할 듯하다. 

240919 (조간) 자동차 사고 보상도 구비서류 없이 신청하세요(공공지능정책과).pd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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