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31년 6.7만호 입주 계획으로 광명시흥 주택지구 지구계획 승인 완료

2024년 12월 30일 국토교통부는 경기도 광명시 / 시흥시에 걸쳐 여의도의 1.4배 크기의 광명시흥 공공주택지구의 지구 계획 승인을 하였습니다. 

□ 사업 개요

• 위치 : 광명시 + 시흥시에 걸쳐 약 1,271만 m 2 면적 (여의도의 4.4배)

광명시흥 공공주택 지구 위치

• 추진 계획 
  • 24년 광명시흥 지구 지구 계획 승인
  • 25년 보상공고
  • 27년 택지 착공
  • 29년 첫 분양
  • 31년 최초 입주 목표 추진
•  공급 세대수 : 총 6.7만호 공급, 공공분양 1.3만 호, 공공임대 2.3만 호, 민간분양 1.3만 호 등

주택 공급 유형

□ 광명시흥 지구 신도시 특징과 기능

• 배후 지역·산업과 연계한 경제중심 도시
  • 광명시흥 지구는 주변에 서울 도심과 대규모 산업단지·배후 생활권 등이 위치한다. 이러한 입지를 고려해 총 135만 m 2(판교 테크노밸리의 약 3배) 면적의 자족 용지를 배치했다. 지구 북측에는 구로·가산 테크노밸리 등의 AI·소프트웨어 지식 산업과 연계가 쉽도록 자족 용지를 집적 배치하였고, 지구 중심부에는 주거 기능을 지원하는 상업·문화 위주 자족 기능을 배치했다. 지구 남측에는 주변 산업기반과 연계하여 첨단 모빌리티, 의료·바이오·헬스 등 핵심 미래산업이 입주할 수 있는 대규모의 자족 환경을 마련했다.  또한, 교통접근성이 우수한 지구 내 4개의 남북철도 역세권을 중심으로 특별계획구역을 설정하고, 창업 지원·복합 R&D 단지*·기업지원 허브·복합 상업공간 등을 고밀·복합 개발하여,  AI, 첨단 모빌리티, 바이오 등 미래 산업 분야 선도기업과 혁신 인재들이 선호하는 직·주·락이 융합된 랜드마크로 만든다.

광명시흥지구 경제개발구역 조감도

• 많은 녹지와 수변 공원을 바탕으로 걷기좋고 쾌적한 도시
  • 광명시흥 지구는 목감천과 주변 광역 녹지축을 촘촘히 잇는 공원·녹지 (445만㎡, 서울 올림픽공원 3배 규모)를 마련하여, 도시민의 삶과 휴식이 조화를 이루는 도시공간을 계획하였다. 특히 목감천을 중심으로 주민들이 문화․체육․여가를 즐기는 친수 공원을 조성하고, 목감천 저류지는 주민 휴식이 있는 공간으로 탈바꿈한다. 아울러, 지구 내 주요 간선도로에는 덮개공원 조성 등으로 도시를 잇고 탁 트인 시야를 제공해 주민들의 건강과 삶의 질을 높이는 보행 친화적 도시환경을 만드는 한편, 지구 내 생활권 주변에는 커뮤니티형 생활가로를 조성하여 근린생활 시설, 공원, 공공청사, 학교, 생활 SOC 등을 중점 배치하여 주민들이 모이고 여가를 즐기는 활기 넘치는 공간으로 만든다. 덮개공원 (광명로) 조성 계획(안) 및 커뮤니티 생활가로 예시 □ 교육 시설로는 유치원 6개소, 초등학교 14개소, 중학교 8개소, 고등학교 6개소, 중고등학교 1개소, 특수학교 2개소를 배치할 계획이다.

덮개공원 및 커뮤니터 설치 계획

• 동서남북 방향으로 이어지는 사통팔달 도시
  • 광명시흥 지구는 중심지와 생활권을 잇는 남북 2개·동서 5개축의 격자형 도로망 골격을 조성하였으며, 여기에 KTX 광명역 등 주요 교통 결절점과 연결을 강화하는 광역교통 사업을 추진해 사통팔달 도시로 만든다. 먼저, 서울과 지방 핵심도시들을 잇는 KTX 광명역에서 출발하여, 광명 시흥 지구를 거쳐 서울을 잇는 남북철도를 ’ 31년 개통 목표로 추진한다. 동서축으로는 교통량이 많은 범안로(부천-광명-서울) 및 박달로를 확장해 쾌적한 도로 여건을 만들고, 광명~서울 직결 도로도 개통해, 그간 불편 했던 지역의 도로 여건도 대폭 개선해 나간다. 아울러, 지구 인근 지하철 1호선(경인선)․7호선, 신안산선 등 우수한 교통 인프라와의 연결 교통(대중교통)도 확충해 주변 광명·시흥 지구의 교통 편의성을 추가로 제고하는 방안도 적극 추진한다.

* 나의 생각 : 서울과 인접한 곳이라 입지적으로는 나쁘지 않으며 교통도 향휴 좋아질 것으로 생각된다. 단, 이렇게 될 시 광명시흥 지구 보다 서울에서 먼 곳인 신도시는 타격을 받을 것으로 예측되니, 그곳에 살고 있거나 투자하신 분들은 2031년 전에 빠져나와야 할 듯하다. 

241231(조간)_수도권_서남권_광명·시흥에_6.7만호_공급_추진(공공택지관리과).pd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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