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24일 크리스마스이브에 서울 강동구와 하남시, 남양주시 거주 분들에게 좋은 소식이 들려왔습니다. 2031년 개통 목표로 9호선 연장 계획, 일명 '강동하남남양주선'의 기본계획이 승인되었습니다.
□ 사업 개요
- 사업구간 : 서울시 강동구 ~ 하남시 ~ 남양주시
- 사업규모 : L = 17.59km, 중량전철
- 총사업비 : 28,240억원(남양주 왕숙, 왕숙 2 지구 광역교통개선부담금)
- 사업기간 : 2022년 ~ 2031년
- 시행자 : 서울시, 경기도, 하남시, 남양주시 등
□ 사업 추진 이력
- '20년 12월 : 남양주 왕숙, 왕숙 2지구 광역교통개선대책 확정(국토부)
- '21년 2월 ~ 10월 : 공공기관 예비타당성 조사 완료(KDI)
- '21년 7월 : 제 4차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및 제4차 광역 교통 시행계획 반영
- '22년 6월 : 기본 계획 수립 용역 착수
- '24년 8월 : 기본계획안 승인 요청( 경기도 → 대광위)
- '24년 12월 : 기본 게획 승인
□ 향후 계획 및 기대 효과
- '기본 및 실시 설계' 공사 등 후속 절차를 거쳐 목표연도인 '2031년 개통 추진함.
- 7개 대규모 택지지구를 통과하는 노선의 특성상 출퇴근 시간 단축 효과가 가장 큰 철도노선으로, 남양주 진접지구 2에서 서울 논현동 까지 51분 만에 이동할 수 있게 된다. 현재는 버스로 72분 소요.
- 특히, 출퇴근 수요가 많은 강남지역까지 환승 없이 이동할 수 있게 되어 이용 편의성 및 이용률이 크게 향상될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진접선(4호선), 경춘선, 경의중앙선등과 GTX-B 등과 연계되어 교통의 편의성이 예상됩니다.
* 나의 생각 : 9호선은 강남을 지나는 가장 알짜 노선이다. 따라서, 2028년 착공이 예상되는데, 그 시쯤 이전에 신규 역사가 들어설 곳의 아파트를 유의하여 모니터링하고 투자를 하는 것도 나쁘지 않을 듯하다. 강동의 발전이 지속적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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