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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정책(국토교통부,기획재정부,금융위원회,국세청)

24.2월 소비자 물가는 얼마일까요? 이젠 금리 내리나요?

by 선혜윰파운더 2024. 3. 11.

3월 6일 기획재정부엔 선 24.2월 소비자물가 보도자료를 발표했어요. 여러분도 알다시피, 물가를 2.0%대로 낮추기 위해서 금리를 3.5%로 상승을 시켰죠. 

물가 vs 금리는 반비례 관계래요.

물가 정의

소비자 물가란 제품과 서비스의 가격 변동을 측정하는 지표입니다. 소비자 물가지수는 흔히 인플레이션율이라고도 부릅니다. 소비자 물가와 금리는 반비례 관계를 가지고 있습니다. 금리를 낮추면 인플레이션(물가 상승)이 높아지며, 금리를 높이면 물가가 안정될 수 있습니다.

식료품 - 채소

한국은 2016년부터 물가안정 목표를 2.0%로 유지하고 있습니다. 이는 미국의 물가 목표를 따른 것이고, 미국은 뉴질랜드의 이름 모를 재무장관이 외친 2.0%대 목표를 그대로 따른 것이라고 하니, 너무 우스운 사례이나, 이젠 전 세계가 물가 목표를 2.0%로 잡고 있다. 

물가 목표 : 2.0% 대 이다. 

물가 현황

’24.2월 소비자물가 상승률은 전년동월비 3.1% 상승(1월 2.8%)하였다. 작년 작황 부진으로 과일 등 농산물(전월비 5.7%, 전년동월비 20.9%) 가격이 강세를 보이는 가운데, 최근 국제유가 상승분이 시차를 두고 반영되면서 석유류 (전월비 2.5%, 전년동월비 △1.5%) 가격의 전년 대비 하락폭이 줄어든 영향이다. 변동성이 높은 식료품과 에너지를 제외하고 추세적인 물가를 보여주는 근원물가는 전년동월비 2.5%(1월 2.5%)로 전월과 같은 수준을 유지하며 안정된 흐름을 유지하고 있다. 한편, 가계의 지출 비중이 높은 품목들로 구성된 생활물가는 전년동월비 3.7% 상승(1월 3.4%)하였다. 최근 중동 지역 불안 및 OPEC+의 자발적 감산 연장 등으로 국제유가 변동성이 커지고, 기상여건 악화 등 물가 불확실성이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정부는 2%대 물가가 조속히 안착될 수 있도록 총력을 다할 방침이다. 특히, 농축수산물 물가 안정을 위해 할인지원 확대(3~4월 600억 원), 수입과일 신속 도입, 비축·방출 등을 추진하는 한편, 석유류·서비스 가격 등 물가 불안 품목에 대한 동향을 면밀히 점검하고 신속히 대응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기획재정부 - 2월 소비자 물가 보도자료

물가는 22.7월 6.3% 최대치를 찍은 후 꾸준히 하향하여, 23.7월 2.4% 내려갔다가, 다시 3.1%로 상승하였다. 

물가 트렌드

대응방안

과일 및 채소류 상승이 너무 가파르다. 이로 인해 물가를 잡느데 한계가 있는 듯하네요. 그래서 정부는 국제유가 변동성, 이상기후 등 물가 불확실성에 대응하여 2%대 물가 조기 안착을 위해 범부처 총력 대응 위해 농축수산물 비상수급안정대책반을 가동하고 할인지원 및 수입을 확대하는 한편, 석유류, 주요 서비스 물가도 집중 점검을 한다고 하니, 지켜봐야 할 듯하다. 

(보도참고) 2월 소비자물가 동향.pdf
0.42MB

* 나의 생각 : 물가 2.0%를 잡는다는 것은 현실적으로 쉽지 않아 보인다. 이젠  3.0% 이상 대의 물가를 인정하고 거기에 맞게 살아야 할 듯 한다. 물가에 실패한 정부는 경기 활성화를 위해 어쩔 수 없이, 금리는 인하할 것으로 보인다. 그러면 부동산 경기 = 아파트 가격은 그래도 조금은 상승할 듯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