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땅땅거리고 살자(부동산투자)

전국 최초 '적금주택'이란? 경기도 지분적립형 분양주택 완전 정리!

by 선혜윰파운더 2025. 4. 24.

요즘 집값은 하늘을 찌르는데, 월급은 그대로. 내 집 마련은 점점 꿈처럼 느껴지죠? 그런데 최근 경기도가 아주 흥미로운 정책을 내놨어요. 바로 **‘지분적립형 분양주택’, 일명 ‘적금주택’**입니다. 자세히 함께 살펴보시죠.

🔍 경기도형 적금주택이란?

적금주택은 기존의 분양 방식과 다르게, 주택 지분을 나눠서 장기적으로 적금처럼 분할 납부하며 소유권을 확보해 나가는 방식입니다. 쉽게 말하면 "처음부터 큰돈 없어도 집을 살 수 있는 시스템"이죠. 경기도는 2026년 착공을 목표로 전국 최초로 이 모델을 도입해 무주택자들의 내 집 마련을 적극 지원할 계획입니다.

  • 어디에 : 경기도 수원시 영통구 원천동, 광교택지개발지구 내 A17블록
  • 사업규모 : 총 600호 중 지분적립형 240호, 단 전용 면적 60m2 이하로 25평 이하로 보면 됨. 
  • 추진 일정 : 25년 하반기 - 민간사업자 선정 및 인허가 추진, 26년 상반기 - 공사 착공 및 분양, 28년 하반기 - 준공

🔍 적금주택, 어떻게 다를까? 세대별 주요 변화와 장단점 분석

📌 기존 분양 vs 지분적립형 분양주택

구분 기존 분양주택  지분적립형(적금주택) 
초기 비용 분양가의 70~100% 필요 10~25% 수준으로 입주 가능
 소유권 계약과 동시에 전량 취득  장기적으로 점진적 취득
 리스크 초기 부담 높음 초기 부담 낮아 리스크 분산

 

이런 시스템은 특히 2030 세대, 신혼부부, 청년층에게 큰 도움이 될 수 있어요. 초기 자금이 부족한 이들에게는 정말 반가운 정책이죠.

📌 입주 대상 및 조건 

  • 입주 대상 : 무주택세대구성원으로서 소득, 자삭 기준 충족한 자
  • 주택 규모 : 국민주택 이하 (85m2 이하, 34평 이하)
  • 분양 조건 : 분양가의 10 ~ 25% 최초 부담 후 20 ~ 30년에 걸쳐 분할 취득, 공공지분에 대해 시세 80% 이하의 저렴한 사용료 부담
  • 매각 조건 : 거주의무 5년, 전매제한 10년( 전매제한 기간 이후 제 3자 매각 가능), 거주의무기간 및 전매제한기간 이전 매각 시 공공이 매입함. 

📌 정책 추진 현황과 향후 일정

  • 24년 7월 : 지방공기업 평가원 타당성 검토 완료
  • 24년 8월 : 투자심의 및 이사회
  • 25년 4월 : 경기도의회 신규투자사업 의결 
  • 25년 하반기 : 민간사업자 선정 및 인허가 추진
  • 26년 상반기 : 첫 착공 예정 (수원시 영통구 원천동 80번지, 광교택지개발지구 내 A17블록) 

광교택지개발지구 A17 블록 위치

지금이 정보를 수집하고 준비할 타이밍!

이 정책은 내 집 마련의 패러다임을 바꾸는 실험적 모델이 될 수 있습니다. 아직 구체적인 세부 내용은 공개되지 않았지만, 분명한 건 이 제도가 성공할 경우 전국으로 확대될 가능성이 크다는 점이에요.

관심 있는 독자분들은 지금부터 관련 뉴스와 경기도 정책 발표를 꾸준히 팔로우하고, 본인의 소득, 무주택 요건, 청약 자격 등을 미리 점검해 두는 게 중요합니다.

* 나의 생각 : 집은 Buy 가 아닌 Live 하는 곳이라 했다. 누구나 10년 정도 열심히 일하면, 적당한 곳에 집을 마련할 수 있는 사회적 토대를 마련해야 안정적이고 건강한 사회가 될 것이다. 경기도의 이런 노력을 응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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